내가 처음 큰믿음교회를 알게 된 것은 1년 전이다.

우연히 카페에 들어가 말씀을 듣다가 말씀이 성령의 검이 되어 나의 양심과 나의 영을 찔러 쪼개어 깨웠다.

싱크대 앞에 앉아서 얼마나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엉엉 울었는지 모른다.

그리고 중보기도 학교에 어린 아들녀석을 업고 버스 타고 지하철 2번 갈아타고 또 버스타고 그렇게 찾아갔다.

아~~ 성령님의 임재가 이런거 였구나......

나는 그 자리에서 내적치유를 경험했다. 눈물 콧물이 범벅이되어 울고 또 울며 나의 영이 회복되어가고 있었다.

그렇게 1년이 지난 지금 나는 큰믿음교회로 옮겼다.

무엇보다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위해 울며 밤낮으로 기도하는 성도들과 교회의 중심을 주님의 얼굴을 구하고

주님께 촛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에 감동했다.

나도 주님께만 촛점 맞추려한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살아가야지...

올해부터는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그저 건성건성 점수만 따보려고 제대로 강의도 듣지 못했는데...주님 보시기에 내가 얼마나 부끄러운가??

ㅠㅠ

불쌍히 여기소서...저는 돌머리인가 봐요 ~~~^^::

주님을 더 많이 사랑해서 그 사랑으로 장애아들을 사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주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