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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기말고사와 과제 관련해서 질문있습니다. | 기본 카테고리 | by 한아름
2021-06-23 오후 10:12

blog.dcu.ac.kr/document/2472

[메뉴명] 언어발달장애 질의응답
[작성자] 정분선(positive916)
[학   기] 2021학기 1학기
[과목명] 언어발달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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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에 대해 답변해 드립니다.

 

1. '먹다, 요리하다, 운전하다'는 동작, 움직임에 대한 것으로, 품사는 동사, 의미유형은 행위입니다.

'크다'는 상태에 관한 것으로, 품사는 형용사, 의미유형은 상태서술입니다.

'많이 먹다'는 관점이 아무리 달라도 상태서술이 될 수 없습니다.

'많이'는 용언수식이고, '먹다'는 행위입니다.

 

2. '돈가스 너무 크다' 는 '진술-속성(StAt)'입니다.

'진술-속성'은 객관적 판단의 기준이 없는 상대적 특성에 대해 자신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사물의 특성을 기술하는 기능입니다.

주교재 p. 383  다시 한 번 읽어보시길 권고드립니다.

한 학기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기말고사 문의 )

11. 문제 용언부의 의미유형 문제.

   민규가 어제 너무 많이 먹었어. - 이것도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많이 먹었다'라는 민규가 먹은 것에 대한 상태서술이 되지 않나요?

  

 21. 만 4;8 지적장애아 관련 문제.

    (나) (돈가스 먹으면서) 돈가스 너무 크다

       StEv(진술평가)는 왜 아닌건가요? 평가라는 것이 상대적인거라서 자신의 기준으로 평가해서 '크다'가 될 수 있는게 아닌가요?

       StAt(진술-속성)이 답이라고 하셨는데... 속성은 그 사물의 특징이나 성질이라서 '돈가스가 크다'는 정확한 그 사물의 특성이라기                      보다는 여기서는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인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이 두 개가 많이 헷갈리는데 어떻게 구분해야하는 것인가요?

 

과제 문의 )  기말고사를 보면서 과제를 잘못해서 점수가 깎인 것 같습니다.

                과제의 답을 알 수 있을까요? '판단의 기준을 어디에 두는냐'에 따라 의미유형 분석이 다르게 나올 수 있는 것 같아서 

                정답을 보면서 다시 공부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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